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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구매하려고 온라인 쇼핑몰을 둘러보다 보면 ‘컴퓨터 완 본체’, ‘컴퓨터 반 본체’라는 용어를 자주 보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헷갈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치 반쪽짜리 컴퓨터라는 건가 싶었는데, 알고 보면 단순히 구성 차이에서 비롯된 표현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컴퓨터 완 본체, 반 본체 뜻 차이를 명확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컴퓨터 완 본체란?
‘완 본체’는 말 그대로 완전히 조립된 컴퓨터 본체를 의미합니다. CPU, 메인보드, 메모리, 그래픽카드, SSD/HDD, 파워, 케이스까지 모두 갖춘 상태로,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완 본체는 초보자나 세팅에 신경 쓰기 귀찮은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컴퓨터 반 본체란?
반 본체는 그래픽카드가 제외된 본체를 말합니다.
왜 그래픽카드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 그래픽카드는 가격 차이가 매우 큽니다. (몇 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다양)
- 사용 목적에 따라 필요 여부가 갈립니다. (사무용은 내장 그래픽으로 충분, 게임·영상 편집은 고성능 필요)
- 최신 그래픽카드 가격 변동이 심해,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사용자의 지갑 사정이나 용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부품이 바로 그래픽카드이기 때문에 반 본체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완 본체와 반 본체 차이
아래 표로 컴퓨터 완 본체, 반 본체 뜻 차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구분 | 컴퓨터 완 본체 | 컴퓨터 반 본체 |
정의 | 모든 부품이 조립된 상태 | 그래픽카드를 제외한 본체 |
구성 | CPU, 메인보드, 메모리, 저장장치, 파워, 케이스, 그래픽카드 | CPU, 메인보드, 메모리, 저장장치, 파워, 케이스 (그래픽카드 제외) |
사용 편의성 | 전원 연결 후 바로 사용 가능 | 그래픽카드 추가 장착 필요 |
대상 | 초보자, 간단한 사용 목적 | 게이머, 영상 편집 등 그래픽 성능을 직접 선택하고 싶은 사용자 |
가격 | 상대적으로 높음 | 초기 비용은 낮지만 그래픽카드 비용 별도 발생 |
마치면서
결국 컴퓨터 완 본체, 반 본체 뜻 차이는 그래픽카드의 포함 여부입니다. 모든 부품이 갖춰져 있는 완 본체는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맞춤 구성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반 본체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그래픽카드는 사용 용도와 예산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직접 선택하는 게 이득일 때가 많습니다.
반 본체는 초보자가 사면 불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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