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0%

컴퓨터 활용 능력(컴활)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입니다.
엑셀과 액세스를 중심으로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는 능력을 평가하며, 취업과 승진, 공기업 가산점에서 널리 쓰입니다.

많은 분들이 준비하시지만, 막상 시작할 때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2급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신 개정된 시험 범위와 합격률 자료를 토대로 차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2급 차이 비교

시험 내용 비교

컴활 1급과 2급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며, 시험 과목에서부터 큰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 컴퓨터 활용 능력 2급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필기 과목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 (총 40문항 / 40분)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 데이터베이스 일반 (총 60문항 / 60분)
실기 과목 스프레드시트 실무 (40분, 5문항 이내) 스프레드시트 실무 + 데이터베이스 실무 (90분, 과목별 45분)
합격 기준 필기: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실기: 70점 이상
필기: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실기: 두 과목 모두 70점 이상
사용 프로그램 MS Excel 2021 MS Excel 2021 + MS Access 2021
응시료 필기 21,700원 (인터넷 접수 기준)
실기 26,200원
필기 21,700원 (인터넷 접수 기준)
실기 26,200원
excel

합격률 차이

최근 몇 년간 합격률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 1급: 필기 합격률 약 20~30%, 실기 합격률은 6~15%에 불과합니다. 2024년 기준 실기 합격률은 6.9%로, 기술사 수준의 난이도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 2급: 필기 합격률 약 30~40%, 실기 합격률은 40~50%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즉, 2급은 준비만 꾸준히 하면 도전 가능한 자격증이지만, 1급은 상당한 실력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합격률

활용도 차이

두 급수 모두 취업, 인사평가, 공기업 가산점에서 쓰이지만, 급수별 활용도 차이가 있습니다.

  • 2급: 기본적인 엑셀 활용 능력을 검증합니다. 일반 사무직, 중소기업 취업 준비에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 1급: 고급 함수, 매크로, 데이터베이스 관리 능력을 요구합니다. 대기업, 공기업, 전문 직무 지원자에게 높은 경쟁력이 됩니다. 특히 일부 기관에서는 1급만 가산점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활용도 차이

어떤 급수를 선택해야 할까

  • 시간과 노력을 적게 들이고 싶다면 2급을 추천드립니다.
  •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싶거나 공기업·대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1급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만 1급은 실기 난이도가 높으므로, 학원 강의나 전문 교재를 통한 체계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갈림길

마치면서

정리하자면, 컴퓨터 활용 능력 1급 2급 차이는 시험 범위와 난이도, 그리고 활용 범위에서 뚜렷합니다.
2급은 실무 기본 자격으로 충분하며, 1급은 고급 역량과 공기업 가산점 등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진로와 준비 상황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

 


컴퓨터 활용 능력 1급이 꼭 필요한가요?

필수는 아니지만, 공기업이나 대기업 지원 시 확실히 경쟁력이 됩니다.

 

필기와 실기 중 무엇을 먼저 준비해야 하나요?

실기와 필기를 병행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액세스는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아 실습 위주로 공부해야 합니다.

함께하면 좋은 글

컴퓨터 활용 OA 뜻: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