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성능 측정을 위한 대표적인 벤치마크 툴인 3DMark, 성능 점수를 통해 그래픽카드와 CPU의 퍼포먼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어 하드웨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필수 프로그램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 3DMark에도 데모 버전과 유료 버전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단순한 기능 제한을 넘어서, 실제 테스트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3DMark란?
3DMark는 그래픽카드와 CPU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점수로 보여주는 대표적인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고사양 게이밍 PC, 크리에이티브 작업용 워크스테이션 등에서 하드웨어의 실질적인 성능을 파악하는 데 널리 사용되며, 시스템의 성능 변화(예: 오버클럭, 써멀 재도포 후 상태)도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테스트 시나리오와 렌더링 부하를 주는 방식으로 점수를 산출하며, 스팀(STEAM)을 통해 유료 버전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3DMark 유료 vs 데모 차이 요약
3DMark는 하드웨어 성능 측정을 위한 대표적인 벤치마크 툴로, 데모와 유료 버전 간에는 기능상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데모 버전은 일부 테스트만 가능하며, 테스트 전 강제적으로 데모 영상이 재생됩니다. 반면 유료 버전은 다양한 벤치마크 항목과 사용자 설정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목
데모 버전
유료 버전
테스트 가능 항목
제한적 (예: Time Spy 한정)
모든 벤치마크 실행 가능
옵션 설정
불가능 (해상도, 반복 횟수 조정 불가)
사용자 맞춤 설정 가능
데모 영상 시청
강제 시청 (벤치 전 1분 이상 영상 재생)
생략 가능
벤치마크 온도 환경
영상으로 인해 발열 증가 가능
영상 생략 시 초기 온도 유지 가능
점수 정확도
예열(영상)로 인해 점수가 낮게 나올 수 있음
보다 일관된 결과 도출 가능
도전 과제/기록 저장
미지원
스팀 업적, 로컬 저장 가능
데모버전도 스팀에서 제공합니다.
실제 사용자 반응
“데모 끄면 79도, 켜면 88도까지 올라갑니다.” → 데모 영상이 예열처럼 작동, 테스트 전 GPU 온도가 올라가는 부작용
“정확한 벤치 결과를 원하면 유료 버전 추천.” → 특히 오버클럭 여부 확인이나 그래픽카드 컨디션 점검 시 영상 생략이 큰 변수
“시간 아끼고 싶다면 데모는 비효율.” → 데모 영상 시청 강제 때문에 벤치 1회에 2~3분 추가 소요
유료 버전은 약 4만원 정도의 가격에 판매됩니다.
결론: 간단 테스트 vs 정확한 성능 측정
단순히 기본 점수만 확인하려면 데모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오버클럭 확인, 비교 리뷰, 온도 제어 등 정밀 테스트 목적이라면 유료 버전은 필수입니다.
특히 Time Spy나 Speed Way 등 고성능 그래픽 테스트를 반복해서 돌리는 경우, 영상 생략 하나로 10도 이상의 온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테스트 정확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데모 버전만으로 그래픽카드 성능 비교가 가능할까요?
가능은 하지만 제한된 테스트 항목만 사용할 수 있어 정확한 비교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고급 테스트(예: 포트로열, 스피드웨이 등)는 유료 버전에서만 지원됩니다.
게임용 PC 맞출 때 꼭 필요한 툴인가요?
필수는 아니지만, 구성한 PC의 성능이 정상인지 확인하거나, 비슷한 사양과 비교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하드웨어 마니아들 사이에선 사실상 필수 툴로 취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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